마노아마노의 언론보도 게시판입니다.
[크리스천투데이] 제27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 2014.03.27 22:46 | ||
---|---|---|---|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삼환·김용완 목사) 주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주최로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시상하는 제27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월 25일(화) 오후 3시 백석아트홀에서 열렸다. 각 부문의 수상자는 음악부문 소프라노 김은경, 오페라부문 지휘자 이기균, 무용부문 류석훈·이윤경 부부다. 1부 수상작공연에서는 무용부문 수상자 이윤경·류석훈의 공연 후, 오페라 손양원의 아리아를 테너 이동현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가 들려줬다. 또 음악부문 수상자 김은경과 작년도 수상자 테너 신동원이 함께 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펼쳤다. 2부 시상식에서는 김용완·정인찬·안준배·장향희·최길학·권경환·손광호·김창곤 목사가 순서를 맡아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 상금, 메달이 수여됐다. 음악부문 수상자 김은경은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토스카, 리골레토 등 국내외 오페라 주역으로 넓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영리 봉사단체 ‘마노아 마노’의 대표로 국민 행복을 위한 의료봉사, 청소 봉사, 음악 봉사 ‘나눔 음악 여행’으로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독실한 신앙으로 교회를 섬겨왔으며, 교회음악 사역에도 충실히 봉사하여 발전에 기여해 수상하게 됐다. 오페라부문 수상자 이기균은 고려오페라단 단장으로 창작 기독교 오페라 불모지라는 현실을 극복하여, 한국교회사에 있어서 사랑의 사도로 기독교의 신앙의 표지라 할 수 있는 손양원 목사를 오페라로 제작하여 한국오페라 역사에 상장시켰다. 이기균 교수는 오페라 손양원의 예술감독과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서 손양원의 삶과 사랑, 신앙의 본질을 음악으로 구축하여 수상하게 됐다. 무용부문 수상자 류석훈·이윤경은 무용극 <수퍼스타예수그리스도>의 주역으로 20여년 동안 계속하여 춤추어 오면서 최고의 부부무용가로서 인정받았다. WCC 제10차 총회 개막식 공연의 주역으로 참가했다. 한국의 전쟁과 분단의 슬픔을 뼈저리게 이겨내어 통일과 세계 평화의 길을 염원하는 눈물겨운 한국인의 사명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하여 많은 참가자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어 수상하게 됐다. 기독교문화대상은 1983년 제정되어 27회에 걸쳐 국내 최정상의 문화예술인을 선정·시상하여, 기독교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하는 데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