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마노의 언론보도 게시판입니다.
[문화일보] “불법 광고물 정비… 바람직한 광고문화 만들 것” | 2018.02.09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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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광고센터 시민단체 3곳과 공동협력 협약 관 주도에서 시민 참여 중심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및 바람직한 광고문화 운동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22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센터장 김현·사진 왼쪽)에 따르면 불법 광고물 정비와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 옥외광고 공익활동 공모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21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곽임근·가운데), 마노아마노(대표 김은경·왼쪽 네 번째), 불법광고를근절하는시민의모임(대표 이승국·〃 두 번째),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대표 최병환·오른쪽) 등 4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공모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마노아마노, 불법광고를근절하는시민의모임,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가 선정돼 옥외광고 공익활동을 펼치게 된다. 마노아마노는 클래식음악 공연을 통한 착한간판 알리기 행사, 불법광고를근절하는시민의모임은 불법광고물 모니터링과 차량 홍보 캠페인 등 홍보사업,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는 불법광고물 모니터링과 시민 교육 및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임근 이사장은 “불법 광고물 정비가 그동안 정부 주도로 진행됐지만 이제는 민간중심의 문화운동으로 개편돼야 한다”며 “3개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불법광고물 정비와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활동이 전국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제회도 다양한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